‘3특검’ 공세 나선 野…韓, 고차방정식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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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24일 (수요일)
■ 진행 : 유승진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유승진 앵커]
스튜디오에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조현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국민의힘 전당대회 역시나 이변은 없었습니다. 압도적 지지 속에 당선자 한동훈 신임 대표 오늘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집권 여당 사령탑으로 복귀를 했는데요. 강전애 변호사님. 방명록을 보니까 민심과 미래를 강조하는 글귀를 적었더라고요. 이것이 한동훈 체제의 과제이자 목표이라고 봐도 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한동훈 신임 당 대표가 방명록에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고 더 설득해서 국민의 마음을 얻고 함께 미래로 나가겠습니다, 하고 써놓은 것이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득표율 62% 라는 굉장히 압도적인 수치로써 본인이 당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총선 과정에 있어서의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인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62% 라는 한 번에 과반을 넘어 1차로 전당대회를 끝냈기 때문에 더 이상 총선 패배의 책임은 묻지 않게 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본인이 앞으로 본인이 미래를 생각했을 때는 기존에 법무부 장관으로서 그리고 비대위원장을 했을 때는 어찌 보면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로 인해서 본인이 받았던 자리들이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당원들과 그리고 일반 국민의 마음을 얻어서 본인이 이제 당 대표로서 당선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본인이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서 아마도 다음 대선을 생각하게 될 것인데요.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과의 차별화 이런 것이 미래를 생각하는 어떠한 정책적인 부분에서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오늘 시작하는 임기에서 한동훈 대표는 그동안의 지금 한 달간의 전당대회에 있어서의 내용을 수습하고 그리고 오늘 저녁에 대통령과 만찬을 할 것으로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 있어서 향후 첫 번째로 보이는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한 문제들 이런 데 있어서 본인의 정치적인 능력을 정말로 보여주는 시험대가 시작이 되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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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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