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법사위, 채상병 1주기에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 / YTN

  • 2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채 상병 사망 1주기가 되는 날인데요. 첫 번째 주제어부터 보겠습니다. 헌정사 첫 탄핵 청문회. 오늘 법사위에서 열렸습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순탄치가 않았는데요. 함께 보시죠.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 항의 농성을 펼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문회 자체가 불법 청문회다, 이렇게 규정을 하고 있는 거죠?

[김진]
정청래 위원장은 탄핵 청원 숫자가 규정을 넘었기 때문에 청문회를 한다고 하는데 거의 시장바닥 같은 막가파식 청문회죠. 국가보안법을 여러 차례 위반을 한 전과자가 탄핵 청원인이고 그 5개 조항이라고 하는 게 후쿠시마 오염수를 잘못 처리했다, 강제징용을 처리했다, 탄핵하고 아무런 상관 없는 이유를 걸어서 저런 식으로 해서 대통령과 대통령 일가를 망신주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대북송금으로 600만 달러를 보낸 혐의가 있는 사건, 그 사건을 청원을 넣어서 청문회를 하자고 그러면 정청래 위원장과 민주당이 청문회를 할 겁니까? 그리고 송영길 대표, 대표 됐을 때 돈봉투 300만 원씩 20여 명의 민주당 의원들에게 돌렸다는 사건.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 그 사건 진상파악하자고 국회에 청원을 넣어서 5만 명을 돌파하면 민주당에서 청문회 할 거예요? 그러니까 형식적인 저런 논리는 말이 안 되는 것이고요. 저거는 한마디로 대통령과 정권에 망신살을 주기 위한 막가파식 청문회다, 이렇게 판단합니다.


조금 전에 입장부터 몸싸움을 벌이는 그림 좀 크게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 오전의 상황입니다. 청문회가 시작부터 순탄치가 않았는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 농성을 펼치면서 입장을 하려는 민주당 의원들과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몸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크고 작은 충돌이 일어났고요. 이 과정에서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얼굴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청래 위원장이 이번 몸싸움, 충...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71913180895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