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뉴스특보]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경기 파주·문산 '극한 호우'


오늘도 많은 양의 장맛비가 쏟아질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서 추가 산사태나 침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얼마나 더 많은 비가 내릴지 또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와 짚어봅니다.

빗방울을 맞으면 아플 정도로 굵고 세찬 비가 계속되면서 호우 긴급재난 문자도 계속해서 발송됐는데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린 겁니까?

내륙 곳곳에 시간당 100m 안팎의 극한 호우가 내린 상황이고 여전히 호우 특보가 유지된 곳이 많은 상황인데요. 낮과 밤이 상관없이 비가 너무 쏟아져서 시야를 확보하기조차 쉽지 않더라고요?

계속된 긴급재난문자를 받고 놀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야간에 비가 집중되는 상황에 재난 문자를 받았다면 어떻게 행동하는 게 좋을까요?

출퇴근길이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오늘도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는 겁니까?

시간당 100mm라는 극한호우가 올해 특히나 잦은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그런데 같은 지역 안에서도요, 우리 동네에서는 폭우가 쏟아지는데, 옆 동네에서는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고 해서 의아하더라고요. 폭우 상황도 지역이나 시간대별로 제각각인 이유는 왜인가요?

전국적으로 호우 피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 불어난 하천의 다리를 건너던 한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불어난 물에 이동할 때는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갑자기 하천이 불어나 차량이 잠기거나 쏟아진 비에 지하 공간이 침수되는 일이 잦은데요. 이런 일이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면서 축사 지붕이 내려앉는 피해까지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졌는데요. 일부 주민의 경우, 비가 너무 많이 오다 보니 축사가 걱정돼서, 또 논이나 밭이 걱정돼서, 폭우에도 밖을 나왔다가 참사를 겪는 경우가 생기는데 어떤 점을 주의하면 좋겠습니까?

갑자기 들이닥친 물에 주택 침수와 정전도 잇따랐는데요. 호우나 홍수로 인해 집에 물이 역류하거나 차오르는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안전을 확보해야 할까요?

이 정도 비의 양이라면 침수 피해를 겪기 쉬운 반지하주택 같은 곳은 더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물막이판을 지자체에서 보급하긴 하지만 높이가 높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만으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요?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또 하나 우려되는 건 바로 산사태인데요. 특히나 산사태, 조심해야 할 취약 지역이 있을까요?

내가 있는 곳이 산사태가 피해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라면, 이럴 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면 뭔지도 궁금한데요?

2020년이 역대 최장 장마 54일이었습니다. 장마의 기존 공식이 계속해서 깨지고 있는 이번 장마는, 어느 정도 될까요?

이렇게 기상소식과 대비 사항을 전해드리는 시간에도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 기상 소식을 실시간으로 뉴스를 통해서도 확인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상황이 어렵다면 혹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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