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 '난타전' / YTN

  • 지난달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의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그리고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전당대회, 어느새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아침 열린 전당대회 4차 방송토론회에서는 명품가방 논란과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의 검찰 조사 문제가 첫 쟁점이 됐습니다.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일제히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송영훈]
여당의 수장이 되겠다고 나선 네 명의 후보들 모두 민심을 굉장히 무겁게 여기는 것이죠.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난 총선 때 전국 곳곳을 누비면서 가장 최전선에서 전국의 민심을 직접 청취한 그런 입장입니다. 그다음에 나경원 후보와 윤상현 후보 같은 경우에도 수도권 격전지에서 생환해 온 현역 의원 아니겠습니까? 그다음에 원희룡 후보도 비록 낙선했지만 험지라고 할 수 있는 인천 계양에서 총선을 치렀죠. 그러다 보니까 지금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사안에 관해서 국민들께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네 명의 후보 모두 잘 알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다음에 당무적인 차원에서도 이것은 논란이 있는 사건일수록 그 과정이 공정하고 예외가 없어야, 그래야 그 결과가 많은 분들께서 수긍하시고 널리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런 점에서도 사실 김건희 여사의 조사는 가급적이면 출석조사의 방식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치훈 부의장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치훈]
저는 개인적으로 한동훈 후보 이외에는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문자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실 작년 12월 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퇴 직전에 국회에 출석했을 때 분명 법 앞에 예외는 없다, 필요하다면 조사도 받아야 한다 이런 식의 발언을 했다가 그 이후에 뭔가 대통령의 격노 이런 것들로 쭉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우리가 알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한동훈 후보는 똑같은 입장을 갖...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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