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7월 17일 / YTN

7월 17일 수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과열됐다는 지적 속에,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늘(17일) 네 번째 방송토론회에 나섭니다.

어젯밤(16일)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한동훈 후보의 '댓글팀' 운영 의혹 등을 둘러싸고 후보들 간 공방전이 예상됩니다.

후보들은 또 오후에는 이번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 일정인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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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나 한부모, 다자녀 가정의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도 도와주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오는 9월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옵니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할 가정을 오늘(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시간당 최저임금과 4대 사회보험을 적용해 하루 4시간 기준 한 달에 119만 원 정도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12살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면 신청할 수 있고, 한 부모, 다자녀, 맞벌이, 임신부가 있는 가정 순으로 우선 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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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와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가 확대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7일)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시외버스 노선 수를 기존 1,500개에서 2,749개로 확대해 비중을 74%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이달 31일부터는 모든 시외버스 노선에 대해 현장 발권과 온라인 예매에 해외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조민희 (chomh04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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