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10]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공식 지명...세 번째 대선 도전 / YTN

  • 2개월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격 사건 이후에도 예정대로 전당대회에 참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운동을 재개하고, 언론과 인터뷰에 나섰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미 대선 판세,짚어보겠습니다. 서강대 국제대학원 김재천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첫날 전당대회, 공화당. 예상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을 위한 대관식이었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더라고요.

[김재천]
의외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고요.2400명의 대의원이 롤콜보트라고 하는데 호명 투표를 하는 방식인데요. 각 주를 대표하는 대의원이 나와서 우리 할당된 대의원은 누구에게 투표를 합니다, 압도적으로 트럼프에게 투표한다는 그런 호명 투표가 많았고요. 실질적으로 후보로 지명이 된 것이고 수락연설만 하면 정말 끝납니다.


분위기는 어땠다고 전해집니까?

[김재천]
일단 들뜬 분위기 아니었겠습니까? 어쨌든 지난번 대선 토론회에서 바이든이 큰 실점을 했고요. 그러면서 트럼프 대세론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는데 또 이런 피격 사건이 있었고 그리고 피격 사건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고, 또 그런 상황에서 뭔가 의연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약간 영웅과 같은 이미지가 구축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그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데 그런 분위기 때문에 지금 공화당은 상당히 들뜬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 트럼프 러닝메이트도 결정이 됐잖아요. 부통령 후보로 JD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했는데 어떤 인물입니까?

[김재천]
이 사람 주목을 많이 해야 되고 사실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얘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가장 유력한 부통령 후보로 거론이 되어 왔었죠. 그런데 단지 피격 사건 이후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할 수도 있다, 이런 예측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일찌감치 낙점을 했던 것 같고요, 트럼프가. 일단 밴스 의원이 충성심이 매우 강합니다. 트럼프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하고 모든 정책에서 어떻게 보면 트럼프보다 더 트럼프답다고 할 수 있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71610395182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