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인명피해는 없어… 13시 10분 최종 완진" / YTN

오늘 오전 서울역 인근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전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화재 여파로 전국 기차역의 창구 발권이 중단됐는데요.

관련해 소방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연소가 확대되어 진압한 화재입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최종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력 대피한 인원 2명은 단순 연기 흡입해서 현장 처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력 동원 상황입니다. 소방차 46대 포함 72대의 소방차 동원했고요.

소방인원 177명 동원해서 총 221명 현장에서 활동했습니다.

시간대별 조치상황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9시 45분 현장 출동해서 9시 46분에 선착대 도착했습니다.

9시 45분에 용산소방서장 현장 도착해서 현장 지휘했습니다. 11시 3분에 초진했고요.

11시 30분, 12시 20분에 1차 언론 브리핑했습니다. 12시 45분 2차 상황판단회의를 통해서 13시 10분 현재 최종 완진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 코레일 전산센터 운영 상황에 대해서 코레일에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영 / 서울본부장]
서울본부장 이성영입니다.
소방당국에서 일단 완진을 확인하기 때문에 저희가 전기, 전산 각 분야별로 현재 들어가서 피해 내역을 확인하고 그 피해 상황에 따라서 임시 복구를 한다거나 본부급 계획을 수립해서 복구와 관련해서는 그렇게 조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 승객들이 이용하는 전산시스템과 관련해서는 일부 역에서 발권하는 단말기가 아직 안 되고 있는 정도로 확인하고 있고요.

이 부분도 전산 내역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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