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극우 우세' 佛 총선일에 "지금 민주주의 건강치 않아" / YTN

  • 그저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7일 '이념적 유혹과 포퓰리스트'에 대해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교롭게 이날이 프랑스 총선 2차 투표일이어서 교황이 이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큰 극우 세력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설교하면서 "지금 세계의 민주주의는 건강하지 않다는 것이 분명하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황은 "이념의 찌꺼기를 피하고 당파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며 "쉬운 해결책에 속는 대신 공공선에 열정을 쏟자"고 말했습니다.

또 "투표하러 가는 이들이 적어 걱정"이라며 "무관심은 민주주의의 암"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70802274892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