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문자' 與 전대 강타...이재명 연임 도전 임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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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를 무시했다는 의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 의사 굳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요 정국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동훈 후보, 비대위원장 시절에 김건희 여사가 보냈다는 문자가 지금 전대를 뒤흔들고 있는데 다른 후보들은 한동훈 후보의 대처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맹공을 퍼부었고요. 한 후보는 반박에 나섰습니다. 먼저 그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지난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이 계속해서 따라다니고 있는 상황인데 이 시기에 지금 이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서정욱]
지금 문자 전문이 정확하게 공개가 안 됐어요. 따라서 정확하게 어느 말이 맞는지 진실게임이 있어요. 한 위원장은 사과 못할 사유가 많이 있다고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지금 보도는 사과보다 더한 조치도 당이 원하면 하겠다. 이렇기 때문에 아직 단정을 하기는 조금 어렵다, 이렇게 보이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 문자가 5번 왔다잖아요. 그렇다면 답은 해 주는 게 저는 맞지 않나. 왜 그러냐면 차라리 여사님께서 공식 라인으로 대통령실과 상의해서 판단하십시오라든지 이런 답을 해 주는 게 인간적인 도리를 떠나서 그때 영부인하고 위원장은 공적인 관계 측면도 있는 겁니다.
당사자고. 따라서 그냥 읽고 씹어버리는 이건 조금 적절한 처사는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


읽은 이후에 답변을 하지 않은 부분, 이른바 읽씹 부분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부위원장님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강성필]
그러니까 이 논란은 세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김건희 여사 측의 평가를 해 보면 본인이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었으면 물론 당시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기 때문에 상의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답이 없었다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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