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병원 창고에서 불...환자·직원 153명 대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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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7일) 9시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7층짜리 종합병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병원 내부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작동해 환자와 직원 153명이 신속히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창고 일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고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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