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냐" 공세…"공포마케팅 구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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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냐" 공세…"공포마케팅 구태" 반박

국민의힘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당 대표 후보는 오늘(1일) 경쟁자 한동훈 후보를 향해 일제히 '배신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원희룡·윤상현 후보는 각각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 후보가 해병대원 특검 수용을 주장한 점 등을 문제 삼으며 민주당 당원, 민주당 대표에 출마했느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나경원 후보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대통령과 신뢰 관계가 파탄 났다고 보는 눈이 많아 우려된다고 가세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SNS와 라디오 등을 통해 "세 후보가 입을 맞춘 듯 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이는 구태이자, 자해의 정치"라고 반박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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