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바이든 "불법 이민 40% 감소"...트럼프 "불법 이민자들이 美 파괴 중"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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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데이나 배시입니다. CNN 앵커입니다.

[사회자]
저는 제이크 태퍼입니다. CNN의 앵커입니다. 함께 공동 사회를 맡게 되었는데요. 두 후보 간의 토론의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먼저 오늘 토론의 규칙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왼쪽에, 현직 바이든 대통령은 오른쪽에 자리하겠습니다. 동전던지기를 통해서 자리를 정했고요. 각 후보는 2분간 답변을 할 수 있고 1분간 상대방의 발언에 대해서 반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1분간 추가적인 발언을 할 수 있는데요. 그 이후에 발언권을 추가로 줄지는 사회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한 후보자가 말할 때 상대방의 마이크는 음소거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마이크가 음소거 되어 있을 때 개입하게 되면 시청자들은 그 발언을 듣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마무리 발언을 2분간 각 후보가 할 수 있습니다. 각 후보자는 사전 작성된 노트 그리고 참모들과의 접촉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양 후보 모두 이 규칙에 대해서 동의했습니다. 그러면 제46대 대통령 조 바이든 후보를 모시겠습니다.

[조 바이든]
감사합니다.

[사회자]
제 45회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모시겠습니다. 두 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론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권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경제 문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물가는 높은 수준입니다. 취임 이후 물가가 계속 증가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취임 당시 물가가 식료품 가격이 100달러였다면 120달러로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주택가격은 40%가량 높아졌습니다.

[조 바이든]
제가 취임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제게 넘겨준 경제는 자유낙하하는 상태였습니다. 경제가 붕괴한 상태였습니다. 일자리도 없었습니다. 실업률이 대단히 높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시작하자마자 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많은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도 휘발유 가격 그리고 주택 가격 등의 물가 문제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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