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이도현, 파리올림픽 티켓 들고 귀국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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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이도현이 최종예선 대회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도현은 올림픽 진출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면서도 부상에서 회복해 몸 상태만 100%로 만든다면 충분히 메달을 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이도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남자부 2차 대회 콤바인 결승에서 2위에 올라 1·2차 대회 합산 1위로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앞서 스피드 남자부 신은철과 콤바인 여자부 서채현에 이어 이도현까지 출전권을 따내면서,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스포츠 클라이밍 본선에 모두 3명이 나서게 됐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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