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4일 뉴스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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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6월 24일 뉴스투나잇

■ 화성 리튬전지 공장 불…사망 22명·실종 1명

오늘 오전 경기 화성시의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현재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 수사본부, 내일 합동 현장감식…6개 기관 참여

경찰 수사본부는 내일 오전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들과 화재가 난 화성시 공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합니다. 경찰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는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 윤대통령, 화재현장 긴급점검…"재발방지 만전"

윤석열 대통령은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로 진화가 어렵다"며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 국민의힘, 7개 상임위 받기로…추경호 사의표명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 놓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원구성 협상에서 여당의 입장을 관철하지 못한 추경호 원내대표는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이재명, 당 대표직 사퇴…연임 도전 수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새 지도부를 뽑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직 연임 도전 결심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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