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며, 최근 주목받는 식재료가 있다. 담백한 맛과 고소한 육향의 우리소 육우(肉牛)다.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전문 고기소인 육우는 도축 즉시 냉장으로 유통돼, 신선하다. 또한 사육 기간이 짧아 지방은 적고 맛이 깊고 담백하다. 이러한 육우의 장점은 음식 전문가인 셰프들이 먼저 알아봤다. 쿠킹은 셰프들이 선택한 우리소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를 총 4회 소개한다. 3회는 서울 청담동에서 미국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시고로의 이경호 셰프가 추천하는 칠리 콘 카르네 핫도그와 통감자구이다.
③ 육우 칠리 콘 카르네 핫도그와 통감자구이
‘대표 가정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요리에는 특징이 있다. 식재료 구매가 쉽고, 보관이 용이하며 활용도가 높을 것, 만들기 쉽고 각 가정이 가진 특징에 따라 변형을 해도 맛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것 등이다. 미국 가정식을 대표하는 칠리 콘 카르네가 그렇다. 큐민·칠리·오레가노 등의 향신료로 맛을 더하는 요리로, 식재료를 바꾸거나 더 넣어도 맛의 차이가 크지 않다. 빵이나 파스타와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고, 나초나 크래커 등에 올려 먹으면 술 안주로 제격이라 활용도도 높다.
요리를 제안한 이경호 셰프는 “가정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육우라는 점에 착안해, 칠리 콘 카르네를 제안했다”며 “한 번에 많은 양을 해도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어, 미국 가정에서 자주 해 먹는 요리로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날 잡아 만들어 냉동 보관하고 끼니때마다 꺼내어 데워 먹으면 불 앞에서 조리할 필요 없이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nb...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8024?cloc=dailymotion
③ 육우 칠리 콘 카르네 핫도그와 통감자구이
‘대표 가정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요리에는 특징이 있다. 식재료 구매가 쉽고, 보관이 용이하며 활용도가 높을 것, 만들기 쉽고 각 가정이 가진 특징에 따라 변형을 해도 맛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것 등이다. 미국 가정식을 대표하는 칠리 콘 카르네가 그렇다. 큐민·칠리·오레가노 등의 향신료로 맛을 더하는 요리로, 식재료를 바꾸거나 더 넣어도 맛의 차이가 크지 않다. 빵이나 파스타와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고, 나초나 크래커 등에 올려 먹으면 술 안주로 제격이라 활용도도 높다.
요리를 제안한 이경호 셰프는 “가정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육우라는 점에 착안해, 칠리 콘 카르네를 제안했다”며 “한 번에 많은 양을 해도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어, 미국 가정에서 자주 해 먹는 요리로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날 잡아 만들어 냉동 보관하고 끼니때마다 꺼내어 데워 먹으면 불 앞에서 조리할 필요 없이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nb...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8024?cloc=dailymotion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