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인도법인, 4조원 규모 기업공개 나선다 外

[비즈&] 현대차 인도법인, 4조원 규모 기업공개 나선다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7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인도법인, 4조원 규모 기업공개 나선다

현대차는 오늘(17일)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 관련 예비서류를 제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IPO를 통해 현대차는 최대 4조1,670억원을 조달해 인도 IPO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내년 인도에서 100만대 생산체제를 갖출 전망입니다.

▶ 삼성전자, 서울대와 AI 최신기술 연구 협력

삼성전자는 오늘(17일) 서울대와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 부문과 서울대 공과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은 향후 3년간 AI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 대한항공, 국방산업발전대전서 첨단 무인기 선보여

대한항공이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합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최근 양산에 착수한 중고도 무인기를 비롯해 타격형 무인기, 기체를 기울여 뜨고 내릴 수 있는 '틸트 바디형' 수직이착륙 무인기 등 최첨단 무기체계 플랫폼과 기술을 선보입니다.

▶ 롯데그룹, 실무형 인재 선발…오디션·인턴십 도입

롯데그룹은 6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실무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아이엠 전형'을 도입합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등 10개 계열사는 '스토리 심사, 현장 오디션,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채용하게 됩니다.

▶ KB금융, 영업점·고객센터 '무더위 쉼터' 운영

KB금융그룹이 폭염 속에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계열사의 전국 846개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합니다.

쉼터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영업시간에 운영되며, 금융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국민이 폭염을 피하는 장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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