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대북송금' 기소에 "쫄리면 지는 것" / YTN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최근 이 대표의 법을 무시하는 무리한 정치 행보에서 '쫄린 느낌'이 수시로 터져 나온다며 '쫄리면 지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 호위무사들이 판검사 처벌과 판사 선출 등 사법부 장악에 시동을 걸었지만, 현실화한 사법리스크에 절대적 두려움과 공포감도 느껴진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법부 무력화와 입법부 장악을 노릴수록 겁먹은 지도자의 왜소한 리더십이 부각된다며, 이 대표의 독선적 리더십과 고집이 아무리 강해도 검찰과 사법부의 시계는 멈추지 못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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