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50대 주정차 단속요원, 굴착기에 깔려 숨져

  • 3개월 전
전주서 50대 주정차 단속요원, 굴착기에 깔려 숨져

어제(30일) 오후 5시 반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시장의 한 도로에서 50대 주차요원 A씨가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A씨는 임시직 주차단속 요원으로, 불법주정차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굽은 길 운전 중 미처 사람을 보지 못했다"는 60대 굴착기 운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전주 #굴착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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