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충남 찾아 “이번 총선은 新한일전”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장현주 변호사님. 지난번 동작을 갔을 때도 그렇고 신한일전, 한일전 이야기를 이재명 대표가 강조하는 이유. 물론 성일종 의원 비판하는 취지는 알겠는데 신한일 전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것을 두고 이제 일각에서는 한일전의 프레임을 걸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까 친일 프레임을 또다시 민주당이 걸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분석도 나오는데요. 글쎄요. 저는 친일 프레임을 민주당이 걸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친일과 관련된 논란을 민주당이 과연 만들어낸 것일까요? 사실 이재명 대표가 신한일전을 운운했던 것, 국민의힘이 자초한 부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앞서 이야기가 나왔던 성일종 후보 같은 경우에도 최근에 이토 히로부미와 관련된 발언으로 굉장히 크게 논란을 빚은 바가 있었고요. 게다가 국민의힘의 조수연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일제강점기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굉장히 논란이 된 바가 있습니다. 광복회를 찾아가서 직접 사과를 하기도 했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털어내지 못했던 국민의힘이 결국에 이 친일 프레임을 자초한 것으로 봐야 되는 것이지, 이것을 민주당이 친일 프레임을 걸고 있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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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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