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 위성정당 입당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1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여기 계시는 네 분의 반응들이 궁금했어요. 왜냐하면 코인 논란에 장본인인 지금은 무소속 탈당한 김남국 현역 의원이 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는 별다른 공식 일정 없이 사실상의 공백기 물론 SNS 활동을 했지만 잘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김남국 의원으로 알고 있는데. 민주당의 위성정당에 입당을 했다. 그러니까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을 한 겁니다. 윤기찬 부위원장님. 속보를 제가 읽으면서 바로 든 생각이 탈당했잖아요, 민주당. 그런데 이제 위성 정당인 민주연합에 입당했다, 이것을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됩니까?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추측건대는 입당을 해서 거기서 어떤 본인의 의석을 얻거나 아니면 역할을 한다기보다는 기호와 관련되어 있지 않겠는가. 21일, 22일 기준으로 기호가 정해지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새로운미래 하고의 다른 정당 기호 싸움에서 첫 번째 칸을 차지하기 위한 비례 정당의. 그러기 위해서 전격적으로 입당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는데. 만약에 그것이 아니고 무언가 역할을 하기 위해서 갔다면 위성정당에 대한 국민적 호소, 설득 측면에서 보면 마이너스죠. 그런 것을 아마 김남국 의원이나 민주당 측에서도 당연히 알 것이고. 그렇다면 그런 역효과를 감수하면서도 입당했다는 것은 그만큼의 절박한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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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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