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 알고 있었나…최강욱 ‘짤짤이’ 발언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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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5월 1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상규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일단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는 지근거리에 있던 사람들은 다 알았다는, 이런저런 정황들 이야기. 그래서 공범이라는 여당의 주장. 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사실 김남국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되기 전에 패널 활동 활발히 하지 않았습니까? 그 패널 활동할 때도 저도 이제 만나보고 그랬는데, 이미 이준석 대표도 이미 공개적으로 밝힌 바가 있습니다만, 그 또래의 젊은 분들끼리 코인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았던 것 같아요. 그것은 공공연한 다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사실은 최근 수년간 코인에 상당히 많은 열광과 관심을 가졌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고요. 다만 저희들 연배와 달리, 아주 특이하게 그 또래에 있는 분들은 관심과 그, 이 주위에 대한 그 관심이 굉장히 높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저는 김남국 의원은 지금 문제가 되었던 위믹스니 마브렉스니 이런 게임 업체 관련된 어떤 위법 혐의가 있는 내용이 코인 이전부터라도, 사실은 코인 업계의 이 부분이 활성화되기 시작 때부터 상당히 많은 관여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지금 아까 화면에 나온 것처럼 처럼회에 있는, 각 비슷한. 굉장히 가까운 사람들이죠? 처럼회 사람들은 정치적인 목표나 의지도 비슷하고, 또 실제 생활 같이 많이 공유하기 때문에.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그다음에 이제 거기에 그 더 입장을 더 강화하기라도 하듯이 최근에 다시 부각이 되었습니다만 최강욱 의원의 ‘짤짤이’ 발언이 성적 비하 발언이 아니라 이미 그때. ‘짤짤이’라는 것은 지방 사투리에서 ‘돈 놓고 돈 먹기’라는 도박을 의미하는 것이거든요.

그런 내용이 이미 처럼회 회원들은 다 김남국 의원이 코인에 상당히 집중해서 도박판처럼 굉장히 투자를 많이 했던 것 아니냐. 이런 것들에 대한 지금 의혹이 지금 제기되고 있고. 저는 이 부분에 대한 의혹만으로 그분들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는 저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정치적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법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회의원 되기 전에 그 부분에 관심을 갖는 것은 세대 상의 특징으로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이 되어서 공직자 신분이 되면 저런 식의 ‘돈 놓고 돈 먹기’ 식의 투기판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코인 투자. 그리고 상임위 시간 중에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중독성 있는 코인의 어떤 특성. 이것에 매몰되는 것은 저는 국회의원 공직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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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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