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이강인·손흥민, 다시 원팀 출격...대표팀 경기 전망은? / YTN

  • 3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이강인 선수 찬반 여론이 팽팽한 만큼대표팀 선수들 간 호흡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이강인 발탁 배경과 함께 관련 내용, 전문가인 박문성 축구해설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전문가로서 이강인 선수 발탁, 먼저 예상하셨습니까?

[박문성]
사실 이건 예측하기는 어려웠죠. 감독이 새로 바뀌었기 때문에 선수 선발권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죠. 그래서 황선홍 감독이 처음 된 거기 때문에 그동안 어떤 스타일의 선수를 선발할지 예측하기 어려웠고, 이번 사건 같은 경우는 워낙 대중적인 큰 이슈였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마무리할지는 몰랐는데 결과적으로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동안 여론이 징계해야 한다, 격려를 해 주자, 이렇게 팽팽했잖아요. 이강인 선수 부담이 될 것 같은데 결국에는 실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박문성]
이번에 황선홍 감독의 이강인 선수의 선택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정면돌파죠. 지금 그렇지 않아도 여론 자체가 굉장히 반으로 많이 나눠져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계속 이어나오고 있죠. 이럴 때는 결과적으로는 감독 입장에서는 두 가지잖아요. 선택을 하거나 선택을 하지 않는 건데 이런 여론에도 불구하고 선택을 했다는 거죠. 그러면 감독과 선수는 이제는 더 이상 어떤 인터뷰라든지 말로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줘야 되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저는 정면돌파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쉬운 것은 사실 처음부터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축구협회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정리를 잘한 다음에 감독이나 선수의 부담감을 줄인 상태에서 넘겨줘야 되는데 지금 축구협회는 완전히 사라져버렸잖아요. 그러면 오로지 이 문제는 감독의 결단의 문제로만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협회가 그전에 교통정리를 잘 못한 것은 많이 아쉽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은 정면돌파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제는 결과와 과정으로 책임을 져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황선홍 감독이 운동장에서 일어난 일은 운동장에서 빨리 푸는 게 좋다면서 정면돌파를 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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