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지금 한동훈 점수 준다면 92점 정도”

  •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19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총선은 D-5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국민의힘의 김경율 비대위원이라고 있잖아요. 김경율 비대위원이 오늘 오전에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을 했어요. 그래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점수를 매겼습니다. 김경율 내가 보기에는 한동훈 위원장, 이 정도 점수는 줘야 할 것 같습니다, 했는데. 글쎄요. 몇 점을 이야기했을까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경율 비대위원은 점수를 원래 88점 이야기했다가 4점을 올려서 92점을 이야기했어요. 송영훈 위원께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몇 점?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경율 비대위원과 마찬가지로 저도 92점은 드리는데요. 다만 만점이 150이나 200점입니다. 김경율 비대위원이 만약에 100점 만점에 92점이라고 생각하고 저 말씀을 하셨으면 저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왜냐하면 정치가 아무리 조금 잘해도 국민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고 어렵습니다.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국민들의 삶은 뒤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잘한다고 자화자찬하면 안 돼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200점 만점에 92점 드리고요. 그러면 간신히 면과락 한 수준으로 하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지금 이제 공천이 계속 발표되고 있지 않습니까. 공천이 발표되어서 공천되신 분들도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된다. 본인들이 지금 1루까지는 나가 계시지만 아직 홈에 들어온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2루까지 진루한 것도 김무성 전 대표, 김성태 전 의원 이런 분들이 다 희생번트, 희생 플라이 쳐줬기 때문에 지금 2루까지 나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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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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