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韓 갈등 봉합 국면…관건은 김경율 거취?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두 분이 어제 서천의 화재 현장에서 만난 것을 두고 여권에서는 그래요, 바로 저것이죠. 저 두 분은 앞으로도 똘똘 뭉쳐서 단합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들어보시죠. 또 이런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꼬인 것들이 풀린 것은 맞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긍정적 방향의 대화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거예요. 또 다른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한 이상 아마도 저 두 분의 별도의 회동이 추진되지 않을까요.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떻습니까. 서재헌 대변인님 한 말씀 들을까요?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두 분의 마음은 다시 열렸습니다. 성서에도 서로 사랑하라, 용서하라 해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해서 두 분의 관계는 회복되고 마음은 열렸는데. 국민의 마음은 닫혀버린 겁니다. 왜냐하면 서천 화재잖아요. 상인들 정말 설 대목에 장사 한 번 더 한 번 잘해보려고 하는데 저런 사태 발생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40분 동안 대통령만 기다립니다. 서천 화재 주민들 위해서 대책은 아니더라도 함께 정말 아쉬운 목소리를 들어야 되는데 그것 안 들어요. 그리고 20분 만에 그 현장을 떠납니다.

그리고 한 시간 동안 기차 타고 서로 화해하고 사랑하자. 신뢰 확인하고 또 회동 추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봤을 때 이것이 어떻게 바라볼까. 그래서 저는 이것이 두 분이 이제는 다시 지난 신년 행사 때는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 만났는데 어제는 다시 새롭게 진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후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만남이 되어 버려가지고 다시 이제 정치적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것이다. 이 부분은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서 굉장히 안 좋지만 두 분의 관계에서는 좋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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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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