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최고위 돌연 취소한 이준석

  •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1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아까 제가 여론 조사 소개해 드렸었잖아요. 두 거대 여야 거대 정당보다 더 못지않게 관심을 끌었던 것이 바로 이번에 네 개 세력이 합류한 개혁신당의 지지율이었는데. 첫 지지율 4%. 다음 화면을 볼게요. 그전으로 가도 이른바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 이것을 좀 합쳤을 때 산술적으로 6 정도 나오는데. 지금 일단 첫 여론 조사 결과는 개혁신당의 뜻과는 잘 기대에 못 미친 것 아니냐. 그런데 나오셨으니까 신경민 위원님. 오늘 개혁신당 최고위원회 원래 월, 수, 금에 하기로 했는데 오늘 이준석 대표 요청으로 취소했더라고요. 왜 취소한 겁니까?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어제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제 통보한 이유는 지금 정의당 출신의 배 모 씨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배 씨가 입당을 하겠다고 이야기가 나오면서 입당을 지금 막기는 어렵거든요, 현실적으로. 아마 그 부분을 가지고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두고 약간 이견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낙연 공동대표 입장에서는 일단 입당 사실도 잘 알지 못했고 그리고 이분에게 무슨 자리를 약속한 것도 없고 그런 입장이죠. 그런 입장을 통보를 했으나 이준석 공동 대표 입장에서 배 모 씨에 대해서 확실한 어떤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만나기가 힘들다는 것으로 해서 어제오늘 월, 수, 금에 최고위원회 하는 것을 취소를 통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만나지 못했습니다. (배 씨 이야기는 부연 설명을 드리면 배 씨가 전장연, 전국장애인연대 집회에 대해서 지지했던 인물인데. 이준석 대표는 나와 너무 가치관이 다르니까 일단 최고위원회 취소로 내 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 이런 뜻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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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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