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돌리네 습지 람사르습지로 등록…국내 25번째

  • 7개월 전
경북 문경 돌리네 습지 람사르습지로 등록…국내 25번째

경상북도 문경의 돌리네 습지가 우리나라 25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등록을 신청한 이후 심사를 거쳐 문경 돌리네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람사르습지란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하거나 생물 서식처로 보전 가치가 높아 관련 사무국으로부터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곳을 지칭합니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습지 형성이 어려운 배수가 잘 되는 지역에 만들어져 지난 2017년부터 환경부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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