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무회의서 '이태원 특별법' 재의요구안 심의 外

  • 8개월 전
[AM-PM] 국무회의서 '이태원 특별법' 재의요구안 심의 外

오늘(3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10:00 국무회의서 '이태원 특별법' 재의요구안 심의 (정부서울청사)

야당 주도로 통과됐던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심의됩니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다만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배상과 추모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별도 지원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0:30 KIA 김종국 전 감독·장정석 전 단장 구속심사 (서울중앙지법)

구단 후원사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4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3월 장 전 단장을 해임한 데 이어 어제(29일) 김 전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배현진 습격 중학생 보호입원 전환…조사 계속 (서울 강남경찰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의 피의자 중학생 A군이 오늘부터 보호입원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됩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A군의 집을 압수수색한 뒤 범행 동기와 공모자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대 72시간으로 규정된 응급입원 기간이 오늘 만료되면서, A군은 보호입원으로 전환한 뒤 치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이태원특별법 #김종국 #구속심사 #배현진 #보호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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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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