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비명 지역구 잇단 친명 '출사표'...비명계 '비명' / YTN

  • 4개월 전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을 앞두고 저희가 여야 정치인들을 차례로 모시고 정치권 현안에 대한 얘기를 듣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오늘 첫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인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과 함께 얘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민정]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모셨어요.

[고민정]
그렇네요.


이제 총선 한 70여일 남았는데 요즘 지역구에서 많이 바쁘실 것 같습니다. 돌아보시니까 민심이 어떤가요?

[고민정]
거의 아침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계속 지역에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가장 걱정은 곧 설이 다가와서 그런지 물가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많고요. 또 시장이나 상가 상인분들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확실히 예년보다는 많이 줄었다. 안 그래도 물가도 올라서 음식값은 못 올리는데 재룟값은 올라서 힘든데 손님까지 없어버리니까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세요. 정치권의 현안에 대해서도 또 주민분들도 관심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현안 얘기도 좀 해 보겠습니다. 최근에 정치권 쟁점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이에 갈등이 불거진 그 상황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단 갈등은 좀 봉합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고민정]
저는 그거는 시침질 수준의 봉합이다. 그러니까 그냥 얼기설기 대출 꼬매놓은 정도인 거죠. 왜냐하면 그 원인을 해소해야 완전하게 갈등이 없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사건의 운인은 결국 김건희 여사 리스크였지 않습니까. 명품백으로부터 시작됐고. 거기에 대해서 김건희 여사가 그냥 단순히 사과한다고 끝날 문제는 아니죠. 국민 누군가가 그런 부당한 행위를 했는데 죄송합니다 하면 죄가 다 없어집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아무리 고위 권력자라 하더라도 국민과 동등하게 법 앞에 심판을 받아야 되는 것처럼 이분도 명백한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는 수사를 통해서 거기에 따르는 어떤 대가를 치르는 게 국민적 상식에 맞고 눈높이에 맞다.

그러나 지금 명품백 수수에 대한 사과는 말할 것도 없고 실제로 수사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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