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 의혹’ 김의겸, 결국 檢 송치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22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오랜만에 더불어민주당의 김의겸 의원과 관련된 뉴스가 있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의겸 의원이 최근에 본인의 유튜브에서 이런 이야기합니다. 한동훈, 김건희, 윤석열을 정말 끌어내리고 싶다. 직접 들어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오늘 목소리까지 듣고 왔는데. 김의겸 의원과 관련된 새로운 뉴스는 바로 이것입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김의겸 의원이 국회에서 제기한 것이 2022년 10월이었는데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김의겸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를 했죠. 지난해 10월 경찰은 김의겸 의원에 대해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왜? 국회의원들은 면책특권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적용해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고소인 측, 그러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 측에서 이의를 제기한 것입니다. 김의겸의 의원의 불송치 결정은 받아들일 수 없어요. 이의를 제기하자 경찰이 급기야 지난해 11월 말에 검찰에 넘겼다. 송치했다. 이런 겁니까. 어떻습니까, 강성필 부위원장님. 이제 검찰로 넘어가게 됐으니 검찰이 김의겸 의원에 대한 기소 여부를 판단하게 될 터인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의겸 의원이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셨듯이 일종의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 때문에 경찰에서 불기소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처음에 이의를 제기했던 분이 다시 이야기를 하니까 검찰에 넘긴 것 같은데요. 사실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잘못된 어떤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그런 것에 있어서 사과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다만 야당 국회의원이 어떤 정부 주요 인사에 대해서 의혹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의혹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이 항상 제대로 된 검증이 있어서 팩트가 확인됐으면 좋겠지만 정치인도 그렇지만 의혹이라는 것이 발표한 데서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 아쉬운 면이 분명히 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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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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