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선친 인연 앞세워 김 여사에 의도적 접근"

  • 6개월 전
대통령실 "선친 인연 앞세워 김 여사에 의도적 접근"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재작년에 재미 교포 목사가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영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리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 과정을 사전에 녹화하는 등 치밀한 기획 아래 영부인을 불법 촬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부부에게 접수되는 모든 선물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리, 보관된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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