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부산 영도서 ‘7선’ 도전장 냈다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월 1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희가 이 이야기 마무리하기 전에 오늘 있었던 질문. 이현종 위원님께 짧게 하나 여쭤볼게요. 바로 저 화면 속의 주인공. 6선 의원 출신. 전직 여당 대표였던 김무성 전 대표가 후배들 정치 너무 못한다고 하면서 오늘 7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어요.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일단 그동안 여러 가지 출마설이 돌았는데 오늘 일단 출마 선언을 하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이번 선거를 보니까 올드보이들의 귀환이 굉장히 주목되는 그런 선거 같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나 정동영 전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이제 이인제 전 의원도 출마하신다고 그러더라고요. 예전에 했었던 분들이 다시 한 번 또 출마의 기회를 노리는 것 같은데. 어차피 이제 국민의 선택이겠죠. 본인이 이제 부산 영도 이쪽에서 6선을 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정치에 대한 미련, 또 이제 앞으로 정치를 조금 더 경험 있는 사람이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 이런 생각에서 일단 출사표를 던진 것 같은데. 아마 공천을 주지 않더라도 아마 무소속으로라도 아마 출마할 것 같아요. (오늘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컷오프가 정당하지 않으면 무소속으로도 나갈 수 있다.) 그렇죠. 결국은 이제 국민의 선택, 지역민의 선택이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