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 값보다 싼 연봉?…강민경, 채용공고 냈다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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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3년 1월 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가스레인지 값보다 낮은 연봉 아니냐. 이 이야기 때문에 오늘 온라인에서 가장 말들이 많았던 뉴스 하나를 저희가 전해드릴까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가수 강민경 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의 바로 연봉 이야기입니다. 오늘 온라인에서 이게 제일 뜨거웠는데, 허 변호사님, 논란 핵심은 뭡니까?

[허주연 변호사]
그러니까 지금 경력 3년에서 7년 차 정도를 가진 직원을 채용을 하면서, 그것도 정직원도 아니라 인턴으로 채용을 하면서 연봉을 지금 거의 최소 월급 정도의 2500만 원으로 채용하는 구인공고가 올라와서 논란이 된 거예요. 그런데 사실 이 채용 조건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사실 요구하는 경력에 비해서 연봉 수준이 굉장히 낮은 상황인데. 강민경 씨가 지난해 10월에요, 자기 개인 유튜브를 통해서 영상 하나를 게재를 했는데 부엌을 새 단장한다고 하면서 가스레인지를 새로 구입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자랑을 했어요. 그런데 그 가스레인지의 가격이 무려 2700만 원짜리의 초고가 가스레인지였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누리꾼들이 이게 지금 터무니없이 낮은 연봉으로 사람을 뽑으면서 가스레인지보다 낮은 연봉으로 사람 채용하려고 하는 것이냐고 하면서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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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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