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톡톡] 총선 "與 승리" 35% vs "野 승리" 51%...'한동훈 효과'는? / YTN

  • 6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여론조사에 나타난진짜 민심을 읽어보는 여론 톡톡 시간인데요. 오늘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발표된 갤럽 차기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를 잠깐 보면 한한동훈 위원장의 오름세가 확인이 됐고요. 이재명 대표도 4%포인트 올랐습니다. 먼저 지금 나타난 여론, 민심의 흐름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어요?

[배종찬]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관심도와 주목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정치 성향에 따라서 평가는 다르겠지만 주목받는 정도를 보면 그만큼 스타 효과, 주목받는다는 의미겠죠. 그런 효과는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이게 중요한 이유는 뭐냐 하면 이따가도 우리가 중요한 지표로 월요일마다 분석을 해 드립니다마는 총선의 주도가 윤석열 대통령 대 이재명 대표로 갈 경우에 상당히 총선 구도샹정부 견제론, 심판론에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주목도나 몸집이 커지게 되면 그래도 유권자들이 어느 순간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 이재명 대표의 대결, 이 대 한의 대결, 한 대 이의 대결로 구조 전환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좀 더 지켜봐야 되겠죠. 그렇다면 적어도 지금의 추세의 흐름을 보면 불과 4개월 만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화면 보고 계십니다. 차기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10%포인트가 올라갔습니다. 12에서 22. 반면에 이재명 대표는 이미 익숙한 차기 정치 지도자 후보로 거론이 돼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4개월 전에 19가 23%로 4%포인트이니까 아주 큰 변화는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말 그대로 이 표를 계속해서 뚫어져라 유권자들이 본다면 이번 총선의 구도는 윤석열 대통령 대 이재명 대표가 아니라 한동훈 대 이재명, 이재명 대 한동훈의 총선 프레임이 되고 있는 것이죠.


그렇군요. 그런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2대 총선, 그러니까 4월 총선 결과를 기대하는. 그러니까 정권 심판론이냐 아니면 안정론이냐, 이것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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