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44% 전과자’ 발언에 뿔났다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월 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저 이야기에서도 정성호 의원이 등장하네요. 일단 이현종 위원님. 이낙연 전 대표가 이제 탈당 이틀 뒤인데. 목요일이죠. 민주당 내 도덕성·다양성 잃어버렸고 거의 절반 가까이가 전과자다. 이 말 때문에 오늘 꽤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조금 전에 44% 아니고 41%다. 죄송하다. 이런 해명을 했더라고요. 물론 아마 민주당 내의 운동권 출신들이 꽤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학생 운동할 때나 노동 운동할 때 집시법 위반이나 이런 것들로 했기 때문에 그것을 포함하면 꽤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마 이낙연 전 대표가 타깃을 한 것은 결국은 이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것 같아요. 이재명 대표가 전과가 4개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이기 때문에 당 대표의 도덕성. 이것 자체가 없다 보니까 당의 어떤 이런 전과 있는 분들이 꽤 많다. 그리고 이것을 빼더라도 16%도 꽤 많은 수치입니다. 사실 일반인들에 비춰봐서는 (5명 중에 1명꼴이죠.)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보면 물론 탈락하기는 했습니다만 고문치사 했다든지 이런 분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아마 민주당의 기존의 도덕성. 이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서 한 언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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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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