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부동산 PF가 최대 관건"...새해 부동산 시장 전망은? / YTN

  • 8개월 전
■ 진행 : 안보라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많은 분의 새해 소망 중에 경제, 특히 부동산 이슈도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올해 집을 사야 할지, 전셋값은 어떨지, 또 이사를 간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 깊으실 텐데요. 오늘 뉴스라이더에서는 올해 부동산 시장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소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동산 시장에도 복이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인터뷰 좀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진단이 있어야 올해 부동산 시장 해법도 있을 것 같아서요. 지난해 부동산 시장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뭐라고 표현하시겠습니까?

[김인만]
요즘 영화관에 가니까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가 굉장히 히트를 치고 있더라고요. 저는 2023년, 이제 작년이죠. 부동산 시장을 정리한다면 부동산의 봄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왜 제가 봄이라고 했냐면 일단 여름까지 가지는 못하는 것 같고요. 작년 1월은 굉장히 추웠거든요.

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도 또 미계약이 날 정도로 추웠고 반등은 성공했습니다. 어느 정도 상승 전환은 했는데 추석 이후에 부동산 시장이 꺾이면서 찬바람이 불었거든요. 봄 다음에 여름으로 가지는 못하고요. 봄에서 지금 다시 겨울로 가느냐, 봄을 유지하느냐, 기로에 서 있기 때문에 저는 봄이라고 보여집니다.


꽃샘추위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김인만]
꽃샘추위가 될지 이게 시베리아 한파가 될지는 지금은 가늠할 수가 없고요. 앞으로의 금리나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금리라든지 변수가 아무래도 제일 클 것 같은데 올해 금리 향방은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줄까요?

[김인만]
일단 시그널은 나왔습니다. 작년이죠, 12월 미국에서는 3차례 정도 인하할 수 있다는 시그널은 나와서 일단 희망의 빛은 보이는데 한국은행이 과연 올해 몇 번을 내리고 언제 내릴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데요. 미국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 포인트가 지금 2%포인트 정도 벌어져 있습니다.

굉장히 많이 벌어졌죠. 자금 유출의 가능성이 있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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