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한파로 여객선 107척·항공기 22편 결항

  • 7개월 전
대설·한파로 여객선 107척·항공기 22편 결항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로 100척이 넘는 여객선이 결항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11시 기준 여객선 85개 항로 107척과 항공기 22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국립공원도 무등산 59개소, 지리산43개소 등 13개 공원 268개소가 통제됐지만 확인된 피해 상황은 없었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계량기 동파가 4건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어제(16일) 오전 1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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