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지표 조작ㆍ이사장 해임 의혹 등 언론재단 질타

  • 9개월 전
광고지표 조작ㆍ이사장 해임 의혹 등 언론재단 질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오늘(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언론사 광고 단가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광고 집행 지표에서 열독률과 사회적 책임 항목 책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자, 표완수 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같은 구간이라고 해서 광고 단가가 같다는 건 아니"라며, 관련해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고, 초반 단계"라고 답했습니다.

관련한 의혹은 현재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또 재단의 상임이사 3명이 지난 8월 표완수 이사장에 대한 해임을 시도한 것에 대해서도 질타가 나왔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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