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 강형욱 부부 이달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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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 강형욱 부부 이달 소환조사

직원들의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의혹을 받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강 대표의 아내가 이달 중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한 강 대표와 아내 수잔 엘더 이사를 이달 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강 대표 부부를 고소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사내 메신저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내용을 무단 열람하고 공유하는 건 비밀 침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7일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고소인 측에 보충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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