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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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1번지

■ "민주주의 파괴"

지난 1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극단적 행위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 경상수지 흑자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5월 경상수지가 89억2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대 흑자 규모입니다.

■ 해병특검법 접수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병대원 특검법'이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이 위헌적 법안이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시청역 사고 조롱글

경찰이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영국 노동당 압승"

영국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인 노동당이 하원 650석 중 410석으로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리시 수낵 현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참패해 정권을 내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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