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판 또 미루려다가…법원, 불허에 내일 나온다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목요일 뉴스 TOP10은 바로 여기부터입니다. 이재명 대표 재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보신 그대로 환자복 차림에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대표입니다. 얼핏 봐도 이재명 대표가 건강을 많이 회복한 듯한데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보다 본인 재판에 먼저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이 이야기 하나하나 먼저 만나볼 텐데요. 이현종 위원님. SNS에 올린 저 영상 이현종 위원께서도 보셨을 텐데. 일단 재판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재명 대표 단식 후유증에서 많이 벗어난 것입니까?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24일 단식한 것치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는 회복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24일 단식하면 보통 한 1.5~2배 정도의 사실은 기간을, 회복 기간을 둬야 하는데. 목소리나 등등을 보면 거의 회복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목소리에도 예전 목소리와 같은 좀 힘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제 아마 재판받는 데는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부터 이제 이 강서구청장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가 됩니다. 6일, 7일 실시가 되는데 아마 계획은 재판을 미루고 사전투표 독려를 위해서 먼저 나가는 것으로 계획을 했던 것 같은데 일단 재판부가 허락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지금 자의적인 단식, 자발적인 단식 때문에 재판이 지금 굉장히 다 늦춰지지 않았습니까. 사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어쨌건 지금 재판부에서도 더 이상은 늦춰줄 수 없다. 그런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마 다음 주 정도에는 직접 강서구 선거 현장에 나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