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국정기조·인사, 안바뀌면 최악의 민주주의 기록"

  • 11개월 전
박광온 "국정기조·인사, 안바뀌면 최악의 민주주의 기록"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면 지금의 국정 기조, 인사, 시스템을 모두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은 이미 법치, 상식, 보편적 가치의 위험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지금 바뀌지 않으면 이번 임기 5년은 최악의 민주주의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 수사와 관련한 검찰 행보에 "브레이크 없는 폭주로, 지나침은 화를 부른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내각 총사퇴를 주장해온 민주당은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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