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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한티역도 '살인예고'…경찰 총력 대응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 지하철역에서도 유사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이 인터넷에 잇따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3일) 텔레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잠실역과 한티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신고를 받고 작성자 추적에 나섰고, 해당 게시물은 현재 모두 삭제됐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모방범죄글은 총 10건으로, 경찰은 작성자를 끝까지 추적해 신속히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잠실역 #한티역 #살인예고 #서울경찰청_사이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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