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나도 돈 빼야 하나?' 새마을금고 위기설 불안 여전 / YTN

  • 작년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를 알기 쉽게 쏙쏙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금요일의 남자,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소장님,어서 오십시오. 오늘의 주제, 먼저 뒤에 보시다시피 MG새마을금고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이게 뱅크런 위기를 맞았고, 진작부터 저희가 사실 새마을금고의 위기설은 다뤘는데요. 지금 뉴스 보면 사람들이 불안해서 은행 앞에 달려가고 막 이러더라고요. 많은 분들의 불안감도 느껴집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홍기빈]
일단 있는 상황 그대로 봐야 하는 게 있는데요. 연체율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연체율이, 가령 비교를 위해서 시중은행, 그러니까 제1금융권의 연체율을 보게 되면 올해 1분기에서 0.33% 정도인데 지금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지금 6%가 넘고 7% 가까이 육박을 해요.

그러니까 17배, 16배 이렇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6.8% 이렇게 연체율만 높은 게 아니고 연체율이 10%가 넘는 그런 단위들이 지금 30곳이 넘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방만하게 대출행위를 했다는 것 때문에 지금 연체율이 높아지고 위기가 높아지는 것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사건이 터진 부분에서는 연체율 문제가 아니고 임직원의 비리까지 있었어요. 이런 것들이 겹쳐서 문제가 터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문제가 계속해서 불거지다 보니까 불안한, 그러니까 새마을금고에 예금이나 적금을 맡긴 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런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정부가 결국 등판을 해야만 했어요. 건전성은 안심할 만한 수준이다.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해서 밝힌 내용이고 직접 나서서 안전성을 담보하겠다 밝혔습니다. 이거 불안감 잠재울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고 혹시 추가로 리스크는 더 이상 없는 걸까, 이런 의문도 듭니다.

[홍기빈]
대답이 섞여 있는데 안심할 만한 부분도 있고 좀 불안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안심할 만한 부분부터.

[홍기빈]
안심할 만한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상태가 새마을금고의 전체적인 도산으로 이어지거나 런으로 이어지거나 그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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