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개방형 냉장고 93% 5도 이하…문 설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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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편의점 개방형 냉장고 93% 5도 이하…문 설치 필요

편의점 개방형 냉장 진열대 90% 이상이 온도를 5℃ 이하로 설정해 에너지 소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편의점 60곳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 진열대를 살펴본 결과, 93.3%가 5℃ 이하로 설정돼 있었고 3℃ 이하도 절반을 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는 별도로 보존·유통 온도가 정해져 있지 않은 냉장 제품은 0∼10℃ 사이에서 보관하도록 돼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전국 편의점 5만2,000여 곳의 개방형 냉장 진열대에 문을 설치하면 연간 73만403MWh의 전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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