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캐나다서 보훈음악회…"6·25 참전에 감사"

해군, 캐나다서 보훈음악회…"6·25 참전에 감사"

해군이 정전 70주년을 맞아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보훈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해군 군악대는 지난달 25일과 지난 1일 열린 공연에 캐나다 참전용사와 한인들을 초청해 전통타악과 전통춤 길놀이를 선보이고 민요 아리랑 등을 연주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참전국인 캐나다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영상으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메시지를 전하고, 감사 코인도 전달했다고 해군은 전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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