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방중단 "티베트 탄압은 옛일"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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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민주당 방중단 "티베트 탄압은 옛일" 발언 사과

최근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티베트 인권 탄압을 옛일로 치부한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도종환, 민병덕 등 민주당 방중 의원 7명은 입장문을 내고 "티베트에 인권 문제가 없는 것처럼 발언한 데 대해 공인으로서 부적절했다"며 "불자들과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양국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방문으로써 "티베트 인권 문제를 제기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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