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연설에 “땅 대표” 야유…정청래 과거엔 어땠길래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두 영상 쭉 어떻게 보셨어요?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김기현 대표와 관련해서 의혹이 제기되었던 이런 것을 자꾸 이제 상기시키려고 막 거기서 연설할 때 이렇게 조금 하고 했는데. 정치가 어쨌든 갈등을 부추기고 확대 생산해서는 안 되고요. 정치는 그 갈등들을 흡수해서 그것을 타협을 통해서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그런 장이 되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어떤 극단적인 용어, 상대를 세게 조금 비판하는 이런 것들. 지지층에 호소하는 이런 것이 일부 박수는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

특히나 이 초등학생들이 와서 방청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지 않나 조금 생각을 하고. 그 당대표나 당의 원내대표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상대에 대한 직접적인 투박한 비판은 되도록 안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의원들이야 할 수 있다고 쳐도 당대표나 당 원내대표는 협상을 해야 될 상대기 때문에 조금 그런 면에서 조금 더 격조 있는, 품격 있는 연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조금 정치권이 변화를 조금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섰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같이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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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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