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선관위가 답하라

  • 작년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못 받겠다고 합니다.

법상 선관위 인사 감찰은 선관위원장만 지시할 수 있다는 건데요.

그렇게 맡겨놨더니 아빠 찬스, 형님 찬스로 채용된 정황이 쏟아졌죠.

그 중에는 작년 내부 감사 때 문제없음 결론 내린 건도 있습니다.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내부에 썩은 부분 누가 발견해서 어떻게 도려낼 건지 명확한 답을 내야 할 겁니다.

선관위가 알아서 잘할거라는 신뢰가 이제 별로 없거든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 선관위가 답하라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