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허망한 5년
  • 2년 전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자”던 판문점 선언,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하자”던 평양 공동선언,

“완전한 비핵화에 노력한다”고 했던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

올 초만 해도 종전선언까지 논의됐죠.

말로는, 혹은 글로는 평화가 이미 온 것 같았지만, 북한의 도발로 한 순간에 원점이 됐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허망한 5년.]

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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