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시찰 공방..."장비 관람" vs "정치 공세" / YTN

  • 작년
정부 시찰단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관련 설비 점검에 나선 가운데, 정치권은 검증의 실효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장비나 구경하고 오는 것이라는 민주당의 공세에, 국민의힘은 김남국 의원 코인 사태 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반박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후쿠시마 장비 전시회 관람, 이렇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건져내는 물이 중요한 거지, 물을 담는 물통 보러 가는 거예요. 장비 전시회 관람이죠.]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이 단순히 야당이 선동하니까 불안해합니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일본에 자료 요구하고 검증하고 또 검증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역할이죠. 이러한 역할을 윤석열 정부가 방기하고 있다.]

[박대출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남국 바다'에 돈봉투 태풍과 대장동 성남FC 쌍 태풍까지, 전무후무한 이런 위기를 덮으려고 터무니없는 오염수 공포를 유포하고….]

[이양수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반일감정에 편승한 발언만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불안을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랍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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